영광읍 이웃돕기 성금 모금 미담사례 이어진다
전라남도 영광군 영광읍에서 개인택시를 운영하는 나종순씨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택시를 운전하며 얻은 수익금 전액 11만 9천원을 지난 23일 영광읍사무소(읍장 이현춘)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나종순씨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영광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태창당한약방을 운영하는 채동명씨는 지난 19일 한약방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모은 성금을 기탁하였다. 채동명씨는 수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