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칼 갈았다···김정주의 복심 이정헌 ‘공격 앞으로’
지난해 매각 철회 후 내실 다지기에 주력했던 넥슨이 올해 들어선 새로운 캐시카우(돈벌잇감) 확보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올해를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모멘텀으로 삼겠다는 이정헌 대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회사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개발실을 제주도 본사에서 서울 역삼 사무실로 이전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