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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저리대출 17조 내달 가동...'국가전략기술 세액공제' 3년 연장 추진
정부가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17조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내달부터 가동한다. 반도체 등 국가전략기술에 대한 세액공제는 3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대상 기술과 연구개발(R&D) 세액공제 적용 범위는 확대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6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달 경제이슈점검회의를 통해 발표한 26조원 규모의 반도체 지원 대책을 구체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