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헝가리 유람선 사고’ 도민 최소 5명 승선 파악···사고대책반 가동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30일 경기도민이 최소 5명이 유람선에 승선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거주자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도는 30일 오전 김희겸 제1행정부지사 주재 회의에 이어 오후에는 이재명 지사 주재로 긴급 재난상황 점검 회의를 열며 도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