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추석 세뱃돈, ‘어린이펀드’에 맡겨 볼까?
지폐 단위가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커지면서 자녀들이 친척들에게 받는 명절 세뱃돈 규모도 커졌다. 때문에 이를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에 맡기기 보다는 펀드 등 금융 상품에 투자해 플러스 수익을 얻는 방법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펀드는 장기 투자라는 관점에서 투자 위험이 높지 않고 자녀들에게는 올바른 가치투자 관점까지 심어 줄 수 있어 그 장점이 부각 되고 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 출시된 설정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