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페인트, 재무구조 개선 시도 잇따라 불발···상장폐지 공포까지
현대페인트가 올 들어 4차례나 유상증자가 철회됐다. 제3자배정 대상자를 선정해 유상증자를 계속 시도하고 있지만 참여자들이 납입능력이 없는 탓에 재무구조 개선 시도가 불발되고 있다. 잦은 유상증자 철회로 재무구조 개선은 안갯속이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페인트는 전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계획됐던 총 100억 규모의 유상증자 2건에 대한 청약 결과 0%의 청약률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이유는 배정대상자인 바네스앤바렛이 자금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