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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할 수 없는 연쇄살인 진실 찾기 '살인 오마카세'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 이은 황정은 작가의 두 번째 추리소설 '살인 오마카세'가 신작으로 나왔다. 전작에서 살인사건으로 드러난 치명적인 가족의 모습을 다양한 형태로 그린 데 이어 두 번째 추리소설에서는 그보다 더 긴 호흡으로 살인사건을 통해 드러나는 욕망과 기이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다. 또한,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에서 반짝이는 반전의 묘미가 뛰어났다면, 이번 '살인 오마카세'에서는 더 긴 호흡으로 심리묘사와 추리에 공을 많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