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경쟁률 훌쩍 넘긴 수도권 단지들”···12·16대책 풍선효과?
“12·16대책으로 유동자금이 비규제지역 수도권으로 내려오고 있는 분위기네요. 대책 발표 이전에 투자자 문의가 오는 일은 잘 없었는데, 요즘은 하루에 몇 건씩 문의가 있어요. 시흥 장현 유승한내들 퍼스트파크 경쟁률이 예상했던 수준보다 높게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죠.” (시흥시 장현동 인근 S공인중개소 대표) 12·16부동산 대책으로 서울 내 규제가 강화되면서 유동자금이 비규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는 모양새다. 이런 움직임은 청약 시장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