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GA에 힘주는 보험사들···회사 설립하고 영업력 높이고
보험업계에 영업 조직을 떼어내 자회사로 만드는 '자회사 GA(법인보험대리점)' 출범이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GA를 자회사로 독립시키는 일명 '제판분리'는 영업력을 전문적으로 높이는 동시에 원수보험사의 고정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태광그룹 금융계열사 흥국생명은 1300여명으로 구성된 자회사 GA 'HK금융파트너스'를 출범했다. 흥국생명은 지난 2018년 자회사 GA 설립을 추진했으나 지급여력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