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1인 가구 맞춤형 6kg 전자동 세탁기 신규 출시

동부대우전자가 1인가구를 주된 타겟으로 한 6kg 전자동 세탁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싱글족을 겨냥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출시된 6kg 용량의 소형 전자동 세탁기로 지난 2007년 출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국내 누적 판매량은 45만대를 돌파했다. 월 평균 3200대 판매로 지금까지 매일 100대 이상 팔린 셈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6kg 소형 세탁기는 외형 크기가 기존 전자동 세탁기 대비 절반 이상 작은 크기 (폭x높이x깊이: 525x863x535)로 베란다, 다용도실, 화장실 등 좁은 공간에도 무난히 설치할 수 있는 공간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외부공기를 이용한 '바람탈수' 기능을 적용하여 탈수기능을 강화했고 내구성이 강한 강화유리도어를 채용, 세탁기 내부 확인이 쉽다는 점이 주된 특징이다.

빨래에 묻은 먼지·보풀·실밥의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매직필터'를 채용, 먼지를 육안으로 확인하고 청소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기존 표준세탁 코스에 쾌속, 울섬세, 강력 등 세분화된 세탁 코스를 갖춰 맞춤 세탁이 가능하며, 세탁, 헹굼, 탈수 등 모든 기능은 도어 윗편에 버튼식으로 탑재돼 보다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적인 면에서도 이음새 없이 깔끔하게 외관을 다듬어 세련됨을 강조했다. 화이트 바디에 블랙 상단 도어를 적용, 투톤 컬러 디자인이 새롭게 적용됐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3개 모델로 가격은 30만원대이다.



이선율 기자 lsy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