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되는 ‘제78회 글로벌 100조 클럽 ELS’의 기초자산은 페이스북과 애플 두 종목이다. 추구수익률은 세전 연 11.6%이고 만기는 3년이다.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이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18개월), 85%(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인 경우 최고 34.8%(연 수익률 11.6%, 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60%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최근 지수형 ELS의 제시 수익률이 기대에 못 미친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이, 해외종목형 ELS로 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 마감은 28일 13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파생결합증권(사채)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고 기초자산의 변동 및 발행회사의 신용위험(부도 또는 파산 등)에 따라 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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