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엔터프라이즈 ‘스파이더라이트 카메라 홀스터’ 출시

3만8천원부터 25만9천원까지..카메라 휴대 솔루션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는 허리 벨트와 홀스터, 핀, 패드 등을 조합하여 양손은 물론 상체를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는 혁신적인 카메라 휴대 솔루션으로서 여행지나 도심의 거리, 스튜디오 등 모든 촬영 환경 하에서 탁월한 기동성과 안전성을 발휘한다. 사진=대광엔터프라이즈 제공

대광엔터프라이즈가 미국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Spider Camera Holster) 사의 한국 단독 디스트리뷰터로 신제품 스파이더라이트 시리즈를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는 허리 벨트와 홀스터, 핀, 패드 등을 조합하여 양손은 물론 상체를 완전히 자유롭게 해 주는 혁신적인 카메라 휴대 솔루션이다.

가방이나 숄더스트랩이 필요치 않아 웨딩 포토 등 정장 차림으로 촬영해야 할 때에도 상의를 단정하게 입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새로 발매된 스파이더라이트 시리즈는 기존 블랙위도우 시리즈보다 좀 더 전문적인 솔루션을 원하는 프로페셔널 미러리스 유저들을 위해 완전히 재설계됐으며 스파이더프로 시리즈와 동일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권장소비자가격 ▲스파이더라이트 홀스터 10만4000원 ▲스파이더라이트 싱글 카메라 시스템 14만9000원 ▲스파이더라이트 듀얼 카메라 시스템 25만9000원 ▲스파이더라이트 백패커 13만8000원 ▲스파이더라이트 플레이트 3만8000원이다.

가장 핵심적인 제품으로 스파이더라이트 홀스터가 꼽힌다. 전용 벨트뿐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 벨트에도 안전하게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메탈 소재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결합하여 완성된 최고의 카메라용 홀스터다.

가방과 스트랩을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콤팩트하고 안전한 카메라 휴대 솔루션으로 간단한 조작으로 잠금/해제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2 포지션 잠금장치를 적용하여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미러리스카메라(또는 콤팩트 DSLR카메라) 한 대와 렌즈 한 개를 기본 시스템으로 활용하는 유저라면 스파이더라이트 벨트가 추가된 올인원 솔루션 스파이더라이트 싱글 카메라 시스템을 선택하면 된다.

카메라 & 렌즈 키트 두 세트를 기본으로 활용하는 전문가는 세컨드 홀스터와 플레이트, 패드가 추가된 스파이더라이트 듀얼 카메라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대광엔터프라이즈 측의 설명이다.

스파이더라이트 백패커는 백팩의 숄더하네스(어깨끈) 앞부분에 홀스터를 장착하여 상체 앞부분에 카메라-렌즈 키트를 휴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백팩의 태생적인 단점을 훌륭하게 보완해 주는 아이디어 제품이다.

전용 백팩 플레이트 & 패드에 스파이더라이트 홀스터를 장착하여 사용하는 형태이며,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벨크로 스트랩을 사용하여 렌즈 부분이 흔들리지 않도록 안전하게 고정시켜 줄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다.

대광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스파이더라이트 백패커는 1차 수입 물량 전부가 현장에서 매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며 “2차 물량 수입을 서두르고 앞으로도 스파이더 카메라 홀스터 사의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