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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오리온·포스코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삼성전자·오리온·포스코

등록 2017.07.10 16:51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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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투자자들은 10일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전자, 오리온, 포스코 등을 중점적으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외국인투자자 순매수 상위 10개 종목은 오후 3시 30분 장마감 기준으로 삼성전자, 오리온, 포스코, LG, 에쓰오일, 현대모비스, 효성, LG화학, LG이노텍, 현대로보틱스 등이다.

이들은 삼성전자에서 375억9600만원(1만5500주) 어치의 주식을 사들인 것을 비롯해 오리온은 265억1900만원(31만3000주), 포스코는 253억1200만원(8만4700주)을 순매수했다.

또 LG에서는 160억8000만원(22만600주), 에쓰오일에서 129억200만원(13만800주), 현대모비스는 81억9500만원(3만3800주)의 순매수를 보였다.

효성과 LG화학의 경우 각각 80억8900만원(4만9800주), 76억5100만원(2만65400주)을 순매수했으며 LG이노텍은 75억300만원(4만8000주), 현대로보틱스는 56억4500만원(1만3800주)을 사들였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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