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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금융公 2300명 채용···보험·카드도 접수

은행·금융公 2300명 채용···보험·카드도 접수

등록 2017.09.10 11:41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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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일자리 중시 정책에 발맞춰 올 하반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5대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8개 금융공기업이 2300여명을 채용한다.

보험사와 카드사 등 제2금융권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의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18일, 국민은행은 20일, 우리은행은 22일, 하나은행은 25일까지 신입 행원 지원자의 서류를 접수한다.

국민은행은 신입사원과 경력직의 일종인 전문직무직원 등 약 500명을 뽑는다. 신한은행은 상반기 개인금융서비스 직군에서 30명을 뽑은데 이어 신입 행원 450명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일반 행원 250명, 우리은행은 일반직 신입 행원과 글로벌 인턴십 등 500명을 채용한다.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한국무역보험공사, 예금보험공사 등 7개 금융공기업은 다음달 21일 일제히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기보는 15일, 수출입은행은 18일, 산업은행은 19일, 기업은행은 20일, 예보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까지 지원서를 접수한다.

산업은행은 신입 행원(5급)을 54명을 채용하고, 기업은행은 250여명을 뽑는다. 신보와 기보는 각각 108명, 60명을 채용한다.

보험업계의 경우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다른 삼성 계열사가 오는 15일까지 지원서를 받아 각각 100여명, 60~80명을 채용한다.

ING생명은 올해 처음으로 공채 신입 정규직 직원 30명을 선발하고, 보험업계 최고 대우로 유명한 재보험사 코리안리는 다음달 10~16일 지원서를 접수한다.

카드업계는 삼성카드 15일, 비씨카드 18일, 우리카드 22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회사별로 삼성카드 40명, 비씨카드 20여명, 우리카드 30여명을 뽑는다.

현대카드는 직군별로 기획‧소프트엔지니어는 이달 11일까지, 영업은 다음달 10~20일 서류를 접수해 약 50~60명을 채용한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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