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창간한 제일기획 사보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 매거진으로 전환한 후에도 페이지 방문자 수가 월 평균 2만명을 넘는 등 업계·학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제일기획은 500호를 기념해 특별판으로 발행된 이번 사보를 특별한 콘텐츠와 디자인으로 꾸몄다.
특집 콘텐츠로는 시대별 광고업계 주요 이슈 분석, 제일기획 전현직 임직원 인터뷰, 시대별 제일기획 대표 캠페인 등을 담아 대한민국 광고업계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디자인 면에서는 사진을 넣을 수 있는 액자형 표지를 적용해 임직원 모두가 500호 사보의 표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트렌드에 발맞춰 NFC 기능을 탑재한 스티커를 부착해 사보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500호 사보와 관련한 스페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제일기획의 500호 사보는 온라인 매거진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일기획은 이번 500호 사보에 게재된 ‘제일기획 사보, 시대를 관통하며 흐르다’라는 제목의 코너를 통해 대한민국 광고산업의 시대별 이슈를 정리했다.
임대기 사장은 “제일기획 사보는 광고인과 업에 대한 책임감, 제일기획 임직원들의 자부심이 담겨 있는 살아 있는 역사책”이라며 “지난 42년 간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다채롭고 전문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세계적인 광고 전문지’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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