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중학교(교장 변태석)는 올해 뮤지컬 특성화중학교로 전환을 하고 첫 신입생이 입학했다. 교육과정 중의 20%를 뮤지컬 관련 특성화 교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문화적 감수성과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연극, 무용, 성악, 합창, 악기, 뮤지컬 등의 과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행과 자기주도적 프로젝트학습의 추진 등을 통하여 학습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 개편으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가 매우 높아졌으며, 달서구나 북구, 동구에서 이사를 할 정도로 학부형들의 반응도 뜨겁다.
변태석 교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문화·예술적 역량을 교육과정을 통해 지도함으로서 아이들에게 추가적인 학습 부담 없이 학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없이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는데 있다며, 앞으로 교육과정을 보완하여 더욱 알찬 문화·예술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2019년 1월 3일~4일, 밸류호텔 세종시티(충북 오송)에서 시상식을 실시하고 연수를 통해 전국적으로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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