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출 예상물량은 연간 20톤 규모로 모두 100만달러에 달하며, 수출시장을 개척함으로써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팔공상강한우는 2003년 대구·경북권 최초로 ‘HACCP’ 적용사업장 인증으로 그 안정성을 검증된 이후,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매년 우수한 품질을 인정 받고 있다.
대구축산농협 최성문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팔공상강한우가 해외 수출을 통한 브랜드의 이미지와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이며 사육농가에도 자부심을 갖게 할 것”이라며 “대구축협은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도 인정받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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