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세부지원 분야 지정공모, 최대 3억원까지 지원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선도형 창업과제는 성과창출과 진출이 유망한 분야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금년도에는 총 289억원 규모 144개 과제 내외에서 2회(4월, 8월)로 나누어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고기능 무인기, 스마트 농림수산, 스마트시티, 신재생에너지, 자율주행차, 정밀의료, 지능형로봇, 초연결지능화 등 8대 혁신성장분야의 50개 세부지원 분야 내 지정공모 형태로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과제접수 마감일 기준 창업 7년 이하의 중소기업이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1년간 정부출연금 총 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아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본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1357콜센터 또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품성능기술과로 하면 된다.
이재홍 청장은 “우리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시대에 국내 및 해외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혁신성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사업화를 위한 정부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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