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남만의 특색을 담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해 마련된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를 주제로 판교박물관에서 9차례 진행하는 세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일정별로 ▲11월 19일 하루 간의 박물관 여행 ▲11월 26일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오리엔테이션, 분과 나누기 ▲12월 3일 함께하는 문제 정의, 문헌 조사 ▲12월 7일~15일 1차 현장 조사, 문제의 원인 찾기 분과별 활동 ▲12월 17일 좋은 박물관을 위한 해결방안 탐색 ▲12월 21일~내년 1월 5일 2차 현장 조사 및 현장에서 해결 방안 찾기 분과별 활동 ▲내년 1월 7일 좋은 박물관을 위한 최종 제안 만들기 ▲내년 1월 14일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시민 제안 공유회 ▲내년 1월 21일 성남박물관 ‘시민이 짓다’ 회고와 최종 결과 보고 등이다.
전문가 의견과 분과별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현장 조사, 토론 과정을 거쳐 조율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성남시는 이번 공론장 개최를 통해 ‘시민과 함께 만드는 박물관’을 세우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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