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지난 7월 2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광고’와 ‘정보가 혼동 가능성이 있다는 일각의 지적을 수용해 검색광고 표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개편은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네이버는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 의견 등을 참고해 개편안을 준비해왔다.
참고로 네이버는 2008년 9월부터 세계 최초로 검색광고 영역에 광고를 뜻하는 ‘AD’ 라는 문구를 표기해왔습니다.
네이버 관계자는 “앞으로 광고 구분 표시뿐 아니라 ‘미래부 인터넷검색서비스제도개선연구반’의 권고를 적극적으로 서비스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아연 기자 csdie@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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