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대상은 신한S뱅크 신규 이용고객으로 가입 후 로그인 시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500명의 고객에게 아웃백 런치세트가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1999년 인터넷 뱅킹이 처음 도입된 후 이용고객 500만명을 넘어서는데 약 13년이 소요됐지만, 스마트뱅킹은 불과 4년만에 그 기록을 달성할 만큼 빠른 증가속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2010년 '신한S뱅크' 출시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요청과 의견을 반영해 2011년 예금 조회와 이체 메뉴를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신한S뱅크 미니'를 선보였고, 2012년 동영상 상품관을 신설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상품 가입을 할 수 있게 했다.
또 같은 해 은행권 최초로 PC뱅킹 환경을 모바일 기기에서 동일하게 지원하는 '모바일 웹 뱅킹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이와 함께 전자서명(공인인증)이나 앱 위변조방지, 가상 키패드, 모바일 백신 및 방화벽 등 안전한 모바일 금융거래를 위해 감독당국의 보안성 심의기준도 적용했다.
아울러 입출금통지 알림 기능인 '신한Smail'과 전자지갑인 'ZooMoney' 등 스마트 금융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특히 '신한Smail'은 최근 개편을 통해 로그인 알림, 스미싱 알림 등 보안 특화 서비스와 메모, 공유 기능 등 편의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거래 스마트폰 지정 및 ARS 추가인증을 실시하는 '안심거래서비스'를 1월부터 시행하는 등 사고예방과 보안강화 업그레이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뱅킹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