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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충청 장맛비 약해져 낮부터 기온↑

[주말날씨]남부, 충청 장맛비 약해져 낮부터 기온↑

등록 2014.07.13 09:49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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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충청 장맛비 약해져 낮부터 기온↑ 기사의 사진

13일 오전 9시30분 현재 장마전선 영향을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5mm 내외 비가 내리고 있다. 남부지방과 충청에는 산발적으로 비가내리고 있지난 낮 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과 남부 곳곳에 내리고 있는 장맛비는 약하게 이어지고 있다. 낮부터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제주도와 남해안은 돌풍이 불고 천둥과 번개가 치면서 강한 비가 내리 곳도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경남, 제주도, 북한이 10~40mm, 경기북부, 강원영서북부, 전북 5~20mm, 충남, 충북, 경북, 울릉도, 독도 지역이 5mm 내외다.

경남은 최고 40mm, 호남과 제주도는 5~20mm, 충청과 경북에는 5mm안팎의적은 양의 비가 더 내린다.

장맛비는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겠지만 강원과 영서 북부 지방에서는 오후부터 대기 불안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소나기를 내린다.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습한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과 대구 낮 기온은 30도 안 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이며 강릉 31도, 대전 29도 부산 27도로 예상됐다.

남해상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13, 14일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14일에는 서해 남부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기온은 12일보다 더 올라가 후덥지근한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부터는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전국 구름이 많기 제주도는 오후부터 남해안은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세월호 사고해역 오전 9시 현재 날씨는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은 20도, 수온은 18.5도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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