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메달은 중국(1746점), 동메달은 베트남(1704점)이 가져갔다.
장대규, 김준홍, 송종호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사격 남자 25m 속사권총 단체전에서 1747점을 기록하면서 당당히 아시아 1위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결승전 경기에서 송종호가 584점을 쏴 팀에서 가장 고득점을 기록했고 장대규가 582점, 김준홍이 581점을 각각 기록했다.
단체전이 개인전 본선도 겸한 가운데 송종호, 장대규, 김준홍은 나란히 2∼4위를 차지, 상위 6명이 오르는 결선에도 진출했다.
한편 송종호, 장대규, 김준홍은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펼쳐지는 개인전 결선에서 2관왕에 도전한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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