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 일요일

  • 서울 19℃

  • 인천 21℃

  • 백령 20℃

  • 춘천 17℃

  • 강릉 18℃

  • 청주 21℃

  • 수원 20℃

  • 안동 18℃

  • 울릉도 22℃

  • 독도 22℃

  • 대전 21℃

  • 전주 21℃

  • 광주 20℃

  • 목포 22℃

  • 여수 23℃

  • 대구 21℃

  • 울산 21℃

  • 창원 22℃

  • 부산 22℃

  • 제주 24℃

단통법·의료영리화에 싱크홀·4대강···늘어나는 격전지

[국감]단통법·의료영리화에 싱크홀·4대강···늘어나는 격전지

등록 2014.10.14 08:30

이창희

  기자

공유

중반전에 접어든 올해 국정감사에 단말기통신법과 의료영리화 등 기존 이슈에 더해 싱크홀과 4대강 사업 등의 문제가 추가로 논의 대상에 오른다.

국회는 14일 11개 상임위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이날 서울시를 상대로 국감을 갖는 안전행정위원회는 송파 제2롯데월드 부근을 중심으로 계속 일어나는 싱크홀 문제를 두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집중 추궁할 기세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예정된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국감에서는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 영리 부대사업 확대에 대한 야당의 반발이 예상된다. 담뱃세 인상 논란도 계속될 전망이다.

국토교통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를 대상으로 4대강 사업에 따른 수자원공사 부채와 세금 투입 문제를 중점적으로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환경노동위원회 역시 한강유역환경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감과 팔당상수원 현장시찰을 통해 4대강 사업으로 인한 피해 등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정무위원회는 해양금융종합센터 현장시찰, 기획재정위원회는 국회에서 관세청에 대한 국감을 실시한다.

국방위원회는 육군본부 등을 상대로 군 가혹행위 문제를 여야 공히 지적할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을 대상으로 국감을 갖는다.

이창희 기자 allnewguy@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