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커머스 위메프는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과 시각장애인에 무료 개안수술을 제공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창립 후 5년 동안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위메프는 앞으로 ‘가장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목표를 새롭게 결정하고 가장 먼저 시각장애인 무료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그 동안 위메프 사회공헌 활동은 크게 2가지 방향을 큰 축으로 전개됐다. 첫 번째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산학협력 강화, 두 번째는 생명의 가치를 환기시키기 위한 유기견 지원이었다. 여기에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 활동으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MOU는 3가지 핵심 목표로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지원 ▲시각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등을 세웠다.
박유진 위메프 기업소통부문 총괄디렉터는 “위메프의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관성과 꾸준함”이라며 “작은 부문이라도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운영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정혜인 기자 hij@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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