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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무거운 책임감 느껴···나라의 기본 바로잡을 것”

황교안 “무거운 책임감 느껴···나라의 기본 바로잡을 것”

등록 2015.05.21 11:03

수정 2015.05.21 11:15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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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후보자, 국무 총리 인선 입장 발표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뉴스웨이DB황교안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 사진=뉴스웨이DB

21일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된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총리로 봉사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황 후보자는 이날 오전 청와대의 총리 인선 발표가 끝난 뒤 가진 입장발표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엄중한 시기에 지명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을 이루고 비정상의 정상화 등 나라의 기본을
바로잡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화합과 사회통합을 이루고 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것도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는 의식을 갖고 국민의 뜻을 잘 받들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저의 생각을 소상히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며 추가적인 질의응답 없이 자리를 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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