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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證, ‘We Must Know China’ 프로젝트 가동

유안타證, ‘We Must Know China’ 프로젝트 가동

등록 2015.07.06 17:23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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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중화권 증권사 유안타증권이 명실상부한 정국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중국 지역 탐방단’을 꾸리고,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하는 등 중국 제대로 알기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We Must Know China’로 명명된 이번 프로젝트는 후강통 전문가에서 더 나아가 중국의 지리, 역사, 문화, 정치 등 사회 전반을 제대로 이해하고 체화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보다 성공적인 중국 투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지난해 하반기에는 사장 직속의 ‘We Know China’ 테스크포스(TF)를 출범시켜 유안타 금융그룹만의 범중화권 리서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후강통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시한 바 있다.

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투자자들의 중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장 스토리에 기반한 실질적인 유망기업 투자로 연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서명석 유안타증권 사장은 “국내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스마일게이트가 중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성공을 거둔 점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중국 전반에 대한 지식 수준을 높임으로써 유망 기업 투자 뿐 아니라 IB비즈니스 창출, 투자솔루션 현지 공급 등 금융 한류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유안타증권은 중국 관련 필독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토론 및 지식 공유 시간을 마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한 강연을 준비중이다.

또 프로젝트 팀원들을 주축으로 ‘아틀라스 차이나’라는 중국 지역 탐방단을 구성하고 중국 주요 7개 지역의 주요 성, 도시, 자치구 등을 탐방하고 견문록 자료를 전임직원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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