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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전세는 주춤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 지속···전세는 주춤

등록 2015.07.23 19:3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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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웨이 DB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일대 아파트 단지 전경. 사진=뉴스웨이 DB


비수기에도 정부의 저금리기조와 분양시장 호황·극심한 전세난이 맞물리면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됐다.

한국감정원은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14% 올라 지난주(0.13%)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다고 23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0.09% 올라 전 주(0.10%)보다는 오름폭이 둔화됐다.

수도권에서는 인천과 경기가 각각 0.11%, 0.07%로 지난주보다 0.01∼0.02%포인트 가량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도 0.07%로 지난주(0.09%)보다 오름폭이 감소했다.

지방에선 제주(0.28%), 대구(0.14%), 부산(0.10%), 광주(0.09%) 등이 상승했다.

전세가격은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전세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국 전세가격 변동률은 0.11% 지난주(0.15%)보다 0.04% 상승폭이 둔화됐다.

서울이 0.17%, 인천이 0.14%로 지난주보다 각각 0.05%포인트 상승폭이 줄었다. 지방은 0.06%로 한주 전에 비해 0.04%포인트 둔화됐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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