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KEB하나은행 출범
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소재 외환은행 본점 건물 최상부에 인부들이 새 이름인 ‘KEB하나은행’이라는 간판 교체작업에 한창이다. 건물 오른쪽은 이미 바뀐 ‘KEB하나은행’이라는 간판이 선명하게 들어온다.
앞서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도 최근 ‘KEB하나은행’으로 간판을 교체했다. 외환은행은 지난 달 13일 하나은행과 통합을 선언하고 내달 통합 ‘KEB하나은행’으로 새출발하게 돼 역사 속으로 사리지게 됐다.
외환은행 본점 건물에서는 9월 1일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KEB하나은행 초대 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도 진행된다.
박종준 기자 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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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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