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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관수 KARA 회장 “韓자동차경주 현주소 널리 알릴 것”

손관수 KARA 회장 “韓자동차경주 현주소 널리 알릴 것”

등록 2017.02.20 10:0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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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아시아-퍼시픽 스포츠 총회 유치 3월17~19일, 국제 모터스포츠 회의 첫 개최 의의22개국 회장단 100여명 참석..한국 모터스포츠 국제화 발판 마련

손관수 KARA 회장 “韓자동차경주 현주소 널리 알릴 것” 기사의 사진

“이번 회의를 최근 급속도로 성장한 대한민국 자동차경주의 현주소를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

손관수 대한자동차경주협회장은 20일 2017 FIA 아시아-태평양 스포츠 총회 개최에 대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아시아 국가 대표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 밝혔다.

이어 “모터스포츠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을 아시아 국가 대표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오는 3월17~19일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2017 FIA 아시아-태평양 스포츠 총회(FIA Sports Regional Congress Asia Pacific)를 개최한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FIA의 국제회의라는 점 만으로도 이번 행사에 담긴 의의는 크다.

이 회의에는 전세계 모터스포츠의 최고 의사 결정권자 장 토드 FIA 회장과 중국, 호주, 뉴질랜드,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22개국 모터스포츠 주관단체 대표자 80여명이 참석한다.

각 국 대표단은 서울에서 보내는 2박 3일간 모터스포츠의 안전 및 환경과의 공존, 주관 단체의 조직 역량 강화 방안 등 자동차경주의 종합적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아시아 퍼시픽 지역 회의를 통해 모터스포츠 공동의 발전을 위한 의사결정도 이루어진다.

각 국 모터스포츠 최고위층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국내 자동차경주의 현황을 알리고 아시아 지역 내 한국의 위상과 역할을 키울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KARA는 이번 총회를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FIA와의 협의를 통해 관련 한국 기업에 회의 장소 기간내 전시 및 홍보의 기회도 제공하기로 했다.

FIA는 1904년 설립된 UN 협력 국제 기구로 143개국 245개 단체를 회원으로 둔 자동차 관련 세계 최고 결정기관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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