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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글로벌 사업 확대에 매출·영업익↑

CJ대한통운, 택배·글로벌 사업 확대에 매출·영업익↑

등록 2017.02.09 10:47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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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영업익 각각 6조819억원·2284억원전년 대비 20.3%·22.4% 증가해

CJ대한통운이 지난해 택배사업과 글로벌 사업 확대로 매출과 영업익이 각각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9일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6조819억4564만원으로 전년 대비 20.3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84억4449만원으로 전년 대비 22.40%, 당기순이익은 682억1013만원으로 39.25% 늘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은 1조6329억원, 영업익 55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05%, 29.54% 증가했다.

앞서 대한통운은 TES, 컨설팅을 통해 첨단 물류역량과 원가경쟁력을 강화했다. 또한 핵심 인프라와 특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택배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했으며 글로벌 사업부문에서는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와 포트폴리오도 늘렸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전 사업부문의 고른 매출 성장 및 2015년 인수한 CJ로킨에 이어 지난해 인수한 센추리 로지스틱스, CJ SPEEDEX 편입효과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며 “TES 첨단 융복합 기술의 현장적용을 통한 프로세스 혁신과 수익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순이익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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