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내선 연결해 노선망 다양화 전략
진에어는 지난 3월부터 판매를 시작한 인천~오사카~케언스, 인천~나리타~케언스, 인천~나리타~골드코스트 노선에 이어 베트남 국내선으로 연결 가능한 노선까지 인터라인 판매 노선을 확대한다.
진에어가 이번에 확대하는 인터라인 노선은 총 5개 노선으로 인천~하노이~다낭, 인천~다낭~하노이, 인천~다낭~호치민, 부산~다낭~하노이, 부산~다낭~호치민이다. 인터라인 항공권은 진에어 콜센터와 국내 여행사를 통해 판매된다.
진에어는 “젯스타 그룹뿐만 아니라 아일랜드 항공과도 상반기 내 인터라인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인터라인 노선을 지속 확대해 다양한 노선망 구축, 고객 편의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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