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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5월 황금연휴 평균 예약률 91% 돌파

진에어, 5월 황금연휴 평균 예약률 91% 돌파

등록 2017.04.19 14:52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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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에어 제공사진=진에어 제공

진에어는 5월 황금연휴(4월29일~5월5일) 한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평균 예약률이 91%를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지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괌/사이판) 약 90% ▲동남아 약 87% ▲일본 약 85%로 나타났다.

노선별로 예약률이 가장 높은 3개 노선은 홍콩(98%), 마카오(98%), 타이베이(95%)로 집계됐다. 홍콩, 마카오 노선은 28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동남아 노선에서는 휴양과 도심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콕이 94%에 달했으며 다낭과 코타키나발루도 각각 90%, 85%를 기록했다. 일본 노선에서는 오키나와가 94%, 삿포로도 85%로 집계됐다. 또한 부산발 국제선에서도 괌 94%, 다낭 92% 등으로 황금연휴 기간에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에어는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1일까지 쉴 수 있어 황금연휴에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이 많아 항공권 문의가 많다"며 "휴가가 길어 휴양지 뿐 아니라 동남아 및 일본 노선 등 골고루 인기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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