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시장, "정책간담회 등 통해 예산확보 노력 결과"
과교 입체교는 삼산동 국도 1호선 상의 철도 횡단 교량으로 지난 1984년 설치됐다. 33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됨에 따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면서 시급한 보수·보강이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시는 긴급한 보수와 함께 21억원을 투입, 보다 정밀한 보수·보강을 실시키로 하고 시비 부족분 10억원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해왔다.
시는 “시비에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더해 교면 포장과 받침 장치 교체, 상부구조 보강 등 긴급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해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김생기 시장을 중심으로 한 시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다.
김시장은 이달 19일 가진 정부세종청사 정읍 향우공무원들과의 정책간담회에서 현안사업과 재난안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는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왔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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