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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M 우려 덜었나···2거래일째 강세

[특징주]엔씨소프트, 리니지M 우려 덜었나···2거래일째 강세

등록 2017.06.26 09:43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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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2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일 보다 1만2500원(3.21%) 증가한 40만150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 이후 4거래일 만에 다시 40만원 대를 회복했다. 장중 한때 40만8000원까지 올랐으나 일부 차익시현 매물로 현재는 상승폭이 조정됐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리니지M의 거래소 미포함 버전 출시 우려로 지난 20일 11.41% 급락했었다. 그러나 리니지M 출시 후 하루 만에 10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흥행 기대감에 다시 23일엔 11.78%가 급증하는 등 롤러코스터 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신한금융투자 이문종 연구원은 “추가 업데이트와 월초 효과 등을 고려하면 150억원 이상의 최고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거래소가 빠진 채 출시돼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iOS 이용자를 확보했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거래소 업데이트는 7월 5일 이전에 해결될 것”이라며 “거래소 기능 업데이트로 유저 간 아이템 거래가 확성화되며 급격한 매출 하락을 방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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