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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證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매출액이 주가 흐름 결정”

하이투자證 “엔씨소프트, 리니지M 일매출액이 주가 흐름 결정”

등록 2017.06.28 08:08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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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향후 주가 흐름은 리니지M의 매출액이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 47만원에서 5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리니지M의 출시 첫날 이용자수는 210만명, 매출액은 107억원으로 국내 게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일매출 30억원을 가정할 경우 올해 반영되는 리니지M의 매출액은 5820억원으로 리니지1의 매출액이 50% 잠식된다 가정해도 기존 매출대비 40%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작이 출시되기 전 기대감은 주가에 선반영된다”며 “지난 2012년 6월 블레이드앤소울 출시 이후 한달 간 주가 수익률은 -18.1%를 기록했으며 그 이후 주가 흐름은 블레이드앤소울 매출액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리니지M의 일매출액이 시장 예상치보다 대폭 상회했음에도 고점 대비 주가는 7.5% 하락했다”며 “향후 주가 흐름은 리니지M의 매출액이 결정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거래소, 개인간 거래 탑재 및 공성전 업데이트로 인한 추가 탄력 및 대만 등 해외 시장 진출로 인한 매출 증가 예상으로 주가 반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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