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종합업적평가 1위 이어 ‘총화상’ 수상 영예
지난해 종합업적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안양농협은 70세 이상 고령의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대상으로 머리염색 및 세탁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조합원자녀의 학습의욕 고취와 농촌 학생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는 초·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1천5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조합원 재산보호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양면 29개 전 영농회에 CCTV설치 사업을 전개하여 관내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사회봉사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영농회별로 톤백 저울을 지원하여 공공비축 수매 등 농산물 출하 시 불편을 덜었으며, 차량 계근대를 설치해 조합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군보조사업과 중앙회 지원사업을 통해 면민의 숙원사업인 벼 자동화 육묘장을 신축하고 우량 벼 육묘를 시중 육묘상보다 저렴하게 현지까지 배달하여 주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으로는 매년 개인별 20만원을 지원하여 차별화된 조합원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중 안양농협조합장은 “변함없이 안양농협을 아끼고 이용해주신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총화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실익과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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