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06년부터 외삼포 2리와 ‘1사1촌’ 첫 인연을 맺은 후 12년 째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1사 1촌’ 결연 마을인 외삼포 2리의 특산품인 찰옥수수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운영 중인 ‘1촌 마을 직거래 장터’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아시아나항공은 직거래 장터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홍천군수와 지역 주민들이 등장하는 카드뉴스 형태의 게시글로 사내 홍보를 진행했다. 이에 화촌 농협은 직거래 장터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옥수수를 직접 배송하는 것으로 화답했다.
권윤정 아시아나항공 사회공헌파트장은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임직원들이 1사 1촌 결연 마을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됐다"며 "직거래 장터를 정례화해 오는 11월 햅쌀 현장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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