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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지난해 말보다 부채비율 감소···재무안정성 ↑

코스피 상장사, 지난해 말보다 부채비율 감소···재무안정성 ↑

등록 2017.08.21 06:05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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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거래소 제공)(자료-한국거래소 제공)

지난 6월 기준 코스피 상장사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보다 줄어, 재무안정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 법인 중 전년도와 비교할 수 없는 회사와 금융업종을 제외한 59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대비 5월 부채비율이 3.46%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단 부채총계는 1143조5505억원으로 같은 기간 0.71% 늘었다. 아울러 자본총계 역시 1024조5642억원으로 3.83% 증가했다.

부채비율이란 상환해야할 부채금액에 대한 자본금액이 어느 정도 준비되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비율로 재무 건전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구간 별로는 100% 이하가 330개사(55.9%)였으며, 200% 초과 기업은 84사로 14.2%를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등은 부채비율이 감소했으나 식료품 제조업, 사설시설 관리 및 조경 서비스업은 늘었다.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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