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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017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 선정

보성군, ‘2017년 농산시책 평가’ 최우수군 선정

등록 2017.11.07 14:55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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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타작물 재배 목표대비 158% 달성

보성군은 전남도가 실시한 ‘2017년 농산시책 우수시군 평가’ 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2017년 농산시책추진 평가 및 시상계획’에 따라 시상식은 내달 14일 전남도청에서 있을 계획이다. 중앙평가최종결과는 12월말 발표될 예정이다.

평가 주요내용은 ▲쌀 안정생산량 확보, ▲쌀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식량자급률 제고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등 4개 분야 9개 항목이다.

보성군은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논 타작물 재배를 위해 50ha에 1억5000만 원의 군비 지원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대비 158%를 달성했다.

또한, 대체작물 재배 28.3ha에 8500만 원의 군비를 추가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벼재배 515ha 감축, 벼 재해보험가입 4609ha, 맥류 1913ha, 콩 285ha, 녹비작물 309ha 재배와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43명(1,724시간) 등 추진실적으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윤병선 보성군수 권한대행은 “연초부터 논 타작물 재배확대에 집중하여 벼 재배 농업인의 농가소득 보전과 연말 농산시책 평가에 대비한 결과 도내 1위라는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중앙 농산시책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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