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돌아오는 보성, 청년이 돌아오는 보성 추진
이번 보고회는 새정부의 4대 복합핵심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응전략으로 내년에 추진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규시책으로 임신출산, 보육, 교육, 청년, 일자리, 귀농귀촌, 정주여건 등 각 부서별로 다양하고 참신한 시책 30여건이 발굴됐으며, 분야별 시책발표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토론이 함께 이뤄졌다.
주요내용은 ▲전입자에 대한 각종 지원혜택 확대 ▲다자녀 가정 희망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청년 창업농업인 육성지원 ▲벌교 갯벌 꼬막자원화사업 ▲농공단지 조성으로 투자유치 활성화 ▲소규모 택지조성 기반시설 사업 ▲출산가정 축하 지원금 지급 ▲귀농자 영농기술 교육지원 ▲새로운 가족문화 만들기 등이다.
보성군은 ‘사람이 돌아오는 보성, 청년이 돌아오는 보성’을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예산확보 등으로 인구 늘리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저출산 및 고령사회에 따른 경제적, 사회적 변화에도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군민 인식개선교육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윤병선 보성부군수는 “인구늘리기는 공무원 및 전 군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과제이며, 각종 업무추진 시 인구정책 관련 사항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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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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