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신규회원 300명 선착순 모집
장난감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대상으로 장난감을 대여해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의 인지능력 발달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개관한 장난감도서관은 850여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개관 6개월 만에 누적이용자수가 2,600여명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연회비는 2만원으로 한번 빌릴 때 2점까지이며, 최대 15일 간 이용할 수 있다. 반납하면 횟수에 제한이 없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 영유아의 70%가 남악에 거주하고 있어 장난감도서관은 남악복합주민센터 1층에 마련돼 있다” 며 “주민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아 회원 확대를 원하는 문의가 많은 실정이어서 장난감 보유 및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는 추가 모집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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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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