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9(월)부터 사전 자율개선 기간 부여 후 불시감독 예정
해빙기는 겨우내 지연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이지만 지반의 연약화로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에 의한 대형사고 위험이 높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감독 실시 전에 현장책임자 교육과 사업장 노‧사 합동점검을 통해 사전에 개선토록 안내하고 개선이 미흡한 사업장을 중심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감독은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거푸집 동바리 등) 붕괴 등의 해빙기 대형사고 예방조치와 타워크레인 등 위험기계‧장비로 인한 재해예방조치를 중점 확인하고,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적정 계상 및 사용, 안전보건교육 및 보호구 지급여부 등 안전보건 전반에 대해 감독을 실시한다.
광주고용노동청은 건설현장에서 자율점검 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해빙기 건설현장의 재해사례와 안전대책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보건 길잡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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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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