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동구청장 당선자, 당선 소감 발표

청년이 돌아오고, 주민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 만들겠다.

임택 동구청장 당선자

임택 동구청장 당선자는 14일 "동구 주민들이 임택을 선택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변화된 동구로 보답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임 당선자는 “6·13 지방선거를 통해 동구 변화를 바라는 주민들의 열망이 얼마나 뜨거운 지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유권자들이 집권여당 더불어민주당 후보 임택을 선택해 주신 것은 그러한 응축된 열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동구를 새롭게 다시 일으켜 세울 기회를 준 동구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 당선자는 “동구청장 출마의 뜻을 품고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00여일 많은 현장을 찾아가 다양한 주민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서로의 고민과 걱정은 달랐지만 현장의 소리를 듣고 제가 얻은 결론은 ‘동구는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임 당선자는 “쇠퇴한 동구를 혁신해 청년이 돌아오고 주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은 도시로 만들라는 유권자들의 명령이 있었기에 동구청장이 될 수 있었다”고도 했다.

임 당선자는 “지난 20여 년간 동구에서 기초부터 닦아온 풀뿌리 정치인, 주민들과 소통과 공감을 해온 정치인, 개혁적 마인드의 자치행정 전문가로서 동구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임 당선자는 “문재인 정부, 광주시, 민주당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동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겠으며, ‘주민이 먼저다’는 저의 슬로건처럼 주민을 먼저 생각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동구가 되도록 온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