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베트남, 중국,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 연수생 참가
이날 프로그램에는 몽골, 베트남, 중국, 남아공 등 다양한 국가의 한국어 연수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문화체험에서는 먼저 진도 소재‘2018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전시장에서 수묵화를 관람한 후 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우수영 해전사기념전시관, 운림산방, 세방낙조 등 해남과 진도의 관광명소를 방문해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유구한 역사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가한 중국 출신 한 학생은“오늘 문화탐방을 통해 무엇보다도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 좋았고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도 더욱 가까워질 수 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국제교류교육원은 매년 한국어 연수생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한국어 연수생 음식 만들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수생들이 한국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등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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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오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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