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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상식 UP 뉴스]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등록 2019.01.10 17:01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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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중국이 미국 제친다, 근거 된 ‘PPP 환율’이란? 기사의 사진

2030년 중국이 세계 경제 1위, 인도가 2위에 오르고 미국은 3위로 밀려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구매력평가(PPP) 환율을 기준으로 GDP를 계산한 보고서에 나온 내용인데요.

이번 발표에서 경제력 측정의 근거가 된 PPP(Purchasing Power Parities) 환율. PPP 환율이란 어느 나라에서든 동일한 상품과 서비스는 가격도 같다는 가정 하에 각 나라별 화폐의 가치를 비교·결정하는 환율을 말합니다.

즉 A나라와 B나라에서 동일한 상품 또는 서비스를 사는 데 얼마가 드는 지 실제 구매력을 비교해 평가하는 것이지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진 빅맥지수가 PPP 환율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렇듯 PPP 환율은 주로 국가 간 물가를 비교하는 데 쓰이는데요. 실제 구매력을 기준으로 한 지수이기 때문에 외환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결정되는 실제 환율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나아가 나라별 경제 수준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지표로는 PPP 환율을 국내총생산(GDP)에 적용한 ‘PPP 환율 기준 GDP’가 쓰입니다.

하지만 이 지표 역시 물가가 싼 국가일수록 지수가 높게 나올 수 있다는 한계는 있습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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