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60여 명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 보여
김미란(김미란 심리상담센터) 소장의 “우리 학생들은 안녕한가요?”〈학생들과 마음을 나누기 위하여〉라는 주제 강의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6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등 학생상담 기법과 효과적인 상담 진행 방법에 대한 구성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의를 통해 김 소장은 △다양성 인정하기, △학생의 꿈을 믿고 지지하기, △학생과 따뜻한 상호작용 갖기 등 상담 시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담자들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말과 눈 마주침, 관심 표현 등 학생 자존감을 높이는 상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순천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오늘 워크숍은 상담자들 간 상담기법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은 호응이 있었다”며, “학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교수-학생 간 긍정적 상호작용을 위해 교수 상담기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확대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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