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등, ‘코리아 유니크베뉴’ 30선 발표한국대표 복합문화시설 자리매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ACC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19-2020 코리아 유니크베뉴(Korea Unique Venue)’30선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코리아 유니크베뉴’란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가 가능한 공간으로 독특한 문화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를 말한다. 한 도시 또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을 간직한 장소이자, 전시·공연 등 문화행사를 상시 개최하는 문화시설로서 국제적으로 소개가 가능한 공간을 의미한다.
공사는 지난해 선정한 베뉴와 신규 베뉴 대상으로 활용 실적과 위치, 시설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ACC를 비롯한 30곳을 올해 새로운 코리아 유니크베뉴로 선정했다.
올해 개관 4주년을 맞는 ACC가 마이스 유치 경쟁력을 입증,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도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외 홍보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지원받는다.
ACC는 그동안 한-아세안 특별장관회의(2019년), 국제전자예술심포지엄ISEA(2019년), ACC라운드테이블(2019-2018년), ACC국제심포지엄(2017-2016년), 제7차 아셈문화장관회의(2016년) 등의 대규모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마이스 산업 발전을 선도해왔다.
ACC는 앞으로도 마이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전시, 공연, 교육 등 양질의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 구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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