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장 화순고 정문에서 응원···화순 지역 수험생 601명 응시
구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시험을 치르러 입실하는 수험생들에게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응원했다.
구 군수는 수험생들과 주먹을 맞부딪히는 이른바 ‘주먹 인사’를 나누며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수험생 응원에는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과 화순군의회 의원, 최형열 부군수, 최원식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형석 화순경찰서장, 화순군청 실·과·소장 등도 함께했다.
화순 지역 수험생은 화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574명, 검정고시와 재수생 27명 등 총 601명이다.
화순고 303명, 능주고 223명, 이양고 36명, 전남기술과학고 12명, 기타 27명으로 지난해 670명보다 69명 감소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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