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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갤럭시S22 '보라 퍼플' 컬러로 소비자 공략 나선다

삼성전자, 내달 갤럭시S22 '보라 퍼플' 컬러로 소비자 공략 나선다

등록 2022.07.27 08:29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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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보라 퍼플(Bora Purple) 제품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갤럭시 S22 보라 퍼플(Bora Purple) 제품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는 내달 슬림한 디자인과 6.1형(153.9㎜)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S22'의 새로운 색상인 '보라 퍼플(Bora Purple)'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어 보라(Bora)는 영어의 퍼플(Purple) 색상을 의미하며 보라 퍼플이라는 네이밍은 글로벌에서 동일하게 사용된다.

보라색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색상으로 최근에는 한류와 케이팝(K-pop)을 연상시키는 색이기도 하다. 삼성전자의 시그니처(Signature) 색상 중 하나로 2017년부터 갤럭시 시리즈에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보라색을 '갤럭시S8'의 오키드 그레이(Orchid Grey) 색상으로 처음 선보였으며 이후 트렌드에 맞추어 발전시켜 나갔다. '갤럭시S9'의 라일락 퍼플(Lilac Purple), '갤럭시 Z플립'의 미러 퍼플(Mirror Purple), '갤럭시S21 플러스'의 팬텀 바이올렛(Phantom Violet), '갤럭시Z플립3'의 라벤더(Lavender), 가장 최근에는 '갤럭시S22 플러스'의 바이올렛(Violet) 등 다양한 모델에 꾸준히 도입했다.

이번 신규 색상을 입힌 갤럭시S22는 내달 10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된다.

강화된 인공지능(AI) 기술로 야간에도 생생하게 촬영할 수 있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이 탑재된 갤럭시S22는 지난 2월 국내에서 팬텀 블랙과 팬텀 화이트, 그린, 핑크 골드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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